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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348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곳 언제나 북적북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변했어도 여전히 정겨운 인심과 함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시장인데요. 구미역 맞은편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구미의 대표적인 시장이 자리해 있습니다. 이름처럼 구미의 중앙을 지키고 있는 곳, ‘구미새마을중앙시장’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1975년 전통시장으로 정식 등록되었습니다. 이후 600여 개가 넘는 점포와 100여 개의 노점들이 들어서며 현재는 구미의 대표 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품목도 다양합니다. 각종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비롯하여 한복, 의류, 잡화, 음식점 등 다양..
독서의 달 9월, 구미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즐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학생과 부모, 도서관 이용자, 일반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합니다. 9월 한 달간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인형극단 별’에서 우리나라 동화를 각색, 자체 제작한 은 9월 12일 토요일 10시 30분 중앙도서관에서 ‘토끼와 자라’를, 오후 1시 상모정수도서관, 오후 3시 인동도서관에서 ‘두더지의 똥모자’를 공연합니다. 또한, 도서관별 일일체험 특강으로 중앙도서관은 젤 캔들로 바닷 속 꾸미기, 인동도서관은 책갈피 만들기 및 책표지 활용 책가방 만들기, 상모정수도서관은 그림책과 함께 하는 송편 만들기 및 가족이 함께 추석일보 만들기 등을 운영합니다. 백승해 구..
우리 동네 온 가족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8월 22일(토)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봉사단 및 품앗이 활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품앗이 박람회 및 김용택 시인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가족품앗이’는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자녀 돌봄, 재능, 양육, 정보교류 등을 상호 교환하는 21세기형 품앗이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가족품앗이 박람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및 활동, 가족 품앗이 소개, 가족사진전, 북아트만들기 체험, 청소년봉사자 책읽기 시연 등 가족단위의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이날 특별 강연을 한 김용택 시인은 ‘자연에 배우고 글로 쓰다’라는 주제로 자연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불을 끄고, 빛을 보다 ‘구미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봉재)에서는 8. 14.(금)~8. 15.(토) 이틀 동안 관내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캠프 “불을 끄고, 빛을 보다”를 영천시 별빛마을에서 실시했습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도현)에서 주최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들이 농촌일손돕기, 친환경 방향·방충제 만들기 핸즈온(Hands On)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보현산 천문과학관 견학, 수상레저 및 물놀이와 같은 흥미로운 체험활동도 함께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의 성취감을 느끼고, 환경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
나눔의 씨앗을 심습니다. 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 가을배추 파종 선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김종석, 이성희) 회원 40여 명은 8월 11일(화) 오전 7시부터 선산읍 이문리 소재 새마을공동작업장에 모여 가을배추 모종 1만 6천 여 본을 파종하였습니다. 올 연말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인 배추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날 작업현장을 방문한 윤영술 선산읍장은 “함께하는 봉사 열정에 힘입어 구미시가 새마을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서 달라”는 당부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뚝딱뚝딱 새집처럼 변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지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월 30일 남여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행복보금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매년새마을협의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인데요, 올해는 양호동에 거주하는 황보○○씨 댁을 방문하여 낡고 퇴색되어 곰팡이가 핀 벽지 및 장판을 제거하고 깨끗한 벽지 및 장판으로 재단장을 했습니다. 또한 지산동에 거주하는 임○○씨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쌀20㎏ 2포대, 라면2박스, 휴지, 세제)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새롭게 변모한 집 내부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하며 무더위 날려요~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 마을 만들기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선산읍 소재리 일원에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봉사단체의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를 개최하였습니다. 구미시 전역에(온) 따뜻한(溫)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ON)시키자는 의미를 가진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모여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고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고아읍 황산리, 신평1동, 해평면 괴곡2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었습니다. 소재리 노인회관 일대에서는 주민 및 자원봉사자 대상 묵밥 조리·배식활동,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어르신 안전 우산 만들기, 솜사탕·팝콘 나눔, 쌀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늘어난다! 구미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구미시에서는 7월 21일~7월 22일 양일간 관할동장,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함께 2015년 신규 ‘착한가게’ 가입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였습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합니다. 구미시 착한가게는 지난 2007년 아름다운 베이커리가 1호점으로, 2014년 4월 마을카페 '다락'이 100점으로 동참한 이래 현재까지 모두 146호점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게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 등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판전달은 형곡동 한채쭈구미를 시작으로 21일 3개소(형곡동 한채쭈꾸미, 송정동 벌교꼬막정식..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 배움도 yes, 나눔도 yes! 7월 9일,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원 20여 명은 도개면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설 안팎의 환경 정비 활동뿐 아니라 직접 여름 보양음식인 백숙을 만들어 원생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사랑의 쉼터의 이옥희 원장은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 회원들이 배움에 머물지 않고 헌신하는 구미 여성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이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유미애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장은 "여성대학 졸업생이 구미시의 앞서가는 여성리더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미시여성yes자원봉사단은 2008년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생이 중심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