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시티319

2017 나눔워킹 페스티벌① 구미시 새마을회 이야기 지난 10월 28일, 동락공원 일대가 이른 시간부터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과 구미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나눔워킹 페스티벌. 그곳에는 좋은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매년 모이는 봉사 단체 ‘새마을회’도 함께 했습니다. 지역 사회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모인 ‘새마을회’는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개최된 이래로 매년 무료 배식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이 열심히 걷고 있던 그 시각, ‘새마을회’ 부스는 점심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손길로 분주합니다. 점심시간까지 30여 분 남은 상황. 손질이 끝난 재료들을 배식하기 쉽도록 정리하고, 각자 맡은 역할대로 자리를 찾아가며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데요. 바쁜 순간에서도 봉사자들은..
스마트시티, 추석맞이 어르신 행복한마당 잔치 열다! 꽉 찬 보름달이 둥실,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가위. 올해도 어김없이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복한마당 잔치를 열었습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기도 전에 왁자지껄 웃음이 넘친 추석맞이 CEO Day. 스마트시티의 즐거운 섬김이 돋보인 특별한 한가위 맞이를 소개합니다. 선선한 바람과 가을햇살이 어우러진 지난 9월 26일,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시티의 특별한 한가위 맞이가 열렸습니다. 2017년 삼성 추석 희망 나눔 봉사활동이 바로 그것.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어르신들. 흥겨워 보이죠?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 조호석 센터장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구미시청 복지환경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섬김에 동참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2017년 세 번째 다문화가족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봉사에는 임직원 7가구와 다문화 10가구 총 54명이 함께 했는데요.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찾은 가족봉사단은 고구마 캐기 체험과 전통한지공예 체험을 즐기며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9월 16일, 구미시 고아읍의 연경교회 앞으로 가족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습니다. 인근의 고구마 밭으로 이동한 임직원가족들과 다문화가족들. 고구마가 다치지 않게 수확하는 법을 배운 가족들은 밭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고구마를 캐기 시작했습니다. 호미로 흙을 살살 긁자 땅 속의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올 여름의 길고도 길었던 가..
사랑의 나눔로드 30차 후원금 전달식, 뇌병변 장애 아동을 위한 소중한 나눔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7월 11일에는 2캠퍼스에 이어 1캠퍼스에도 3호기를 오픈하며 큰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9월 11일에는 사랑의 나눔로드의 30번째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뇌병변장애로 혼자서 이동이 어려운 지훈이. 올해 10살인 지훈이에게는 나이 대에 맞는 이동용 보조기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36개월 미만의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령에 맞지 않는 보조기구는 지훈이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로 인해 바깥활동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 지훈이에게는 같은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누나가 있는데요. 지훈이의 부모님은 정기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는 남매를..
사랑의 나눔로드 28차, 29차 후원금 전달식,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다!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사랑의 나눔로드. 2캠퍼스에 2대의 전자기부함이, 1캠퍼스에 1대의 전자기부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매일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금해,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돕고 있습니다. 최근 점차 후원아동을 늘려가면서 후원지역도 함께 확대해가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얼마 전에는 구미와 대구지역의 두 장애 아동을 만나 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고 돌아왔습니다. 3년 전 비스코트 올드리치 증후군이라는 병을 얻게 된 28번째 후원아동 주찬이. 희귀난치성질환인 이 질병은 면역체계의 결함으로 여러 감염증이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혈액 내 혈소판이 부족해 지속적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당시 고액의 수술비를 들여 골수이식수술을 받았지만 주찬이의 면역은 많이 ..
스마트시티 Hands-on 희망가방 만들기 화창한 봄날의 저녁,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원들이 E동 301호로 모였습니다. 시커먼 사내부터 여리여리한 아가씨까지. 바로 Hands-on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약 40명의 사원들이 베트남법인 인근지역과 국내 경북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선물할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손재주가 좀 없어도, 센스가 좀 부족해도 OK! 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새겨진 희망 가방을 소개합니다. ▲ 손재주를 구원하러 온 사회공헌센터 김예슬 님 어설픈 손재주의 사원들을 구원하러, 미소가 어여쁜 천사 김예슬 님이 뾰로롱 등장했습니다. 강사로 선 예슬 님을 따라 구성품을 살펴보았는데요. 백팩, 끈 2개, 털실, 도안, 바늘, 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물고기, 하트, 병아리, 별 등등 아기자기한 도안들이 사원들의 선택을..
사랑의 나눔로드,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한 18번째 마음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스마트시티에는 오늘도 ‘띠리링’ 사랑이 충전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랑의 나눔로드에서 들리는 소리인데요. 구미 삼성전자 2캠퍼스 산책로에 위치한 전자기부함에 사원증을 체크하면, 대상 아동에게 1회 1,000원씩 후원이 됩니다. 걸으면서 건강도 충전하고 사연 읽고 사랑도 충전할 수 있는 나눔로드는, 스마트시티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답니다. 이번 나눔로드 후원 대상자는 13살 세진이. 엄마와 단둘이 원룸에 살고 있는 세진이는, 지적장애 2급과 ‘스터지 웨버 증후군’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뇌가 위축되어 몸이 마비되는 스터지 웨버 증후군은, 원인 불명으로 물리치료와 항경련제 투여 등 그때그때 증상을 완화시킬 뿐, 현재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얼굴 부위의 혈관종 ..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 2017년 첫 시작을 알리다 지난 2월 18일,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한마음프라자에서 다문화가족과 임직원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토피어리(동물 모양 화분)와 식물화분을 만들었는데요. 직접 만들어 사회에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화분 속에 희망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양손 가득 정성을 담아 화분을 어루만지던 그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2017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임직원가족 봉사활동’의 첫 번째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스마트시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임직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인데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이 사회적으로 통합되고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봉사활동..
사랑의 나눔로드, 장난기 가득한 연년생 형제를 만나다 2017년 첫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지난 2월 6일 구미 하늘어린이집에서 열렸습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의 16차 후원 아동이자, 올해 첫 후원 아동으로 선정된 원우와 원윤이 형제. 5살 원우와 4살 원윤이는 연년생 형제로 언어와 행동발달장애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그 어느 형제보다 대단했습니다. 양육의 어려움이 보통 아이들의 두 배가 된다는 연년생. 여기에 형제의 언어와 발달장애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원우와 원윤이의 엄마아빠는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장애 모두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하지만 현재 집안사정이 좋지 못해 발달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아이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벌기 위해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버지와 마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