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동후원9

아이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 사랑의 나눔로드 127차 후원금 전달식 단풍이 절정으로 무르익은 가을,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힘찬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웃음이 예쁜 9살의 세준(가명)이가 이번 127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세준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고등학생 누나, 9살 세준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의 실패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전증까지 판정받게 되었습니다. 세준이의 어머니 역시 허약한 체질로 고혈압을 지병으로 앓고 있고, 이외에도 고지혈증과 빈혈로 약을 복용 중이라 4인 가족의 생계유지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9살 초등학생인 세준이는 희귀질환인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데, 콧속에 신경섬유종이 자라면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하고, 신경섬유종이 시신경을 ..
아이들의 세상을 밝히는 촛불 하나!-사랑의 나눔로드 125차 후원금 전달식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스마트시티의 나눔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25차 후원금은 한 남매에게 돌아갔는데요. 천천히, 하지만 꿋꿋히 성장해나가는 아영(가명), 세영(가명) 남매를 만났습니다. 베트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남매는 모두 발달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성장이 늦은 줄로만 알았는데, 발달장애 진단은 이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남매의 아버지는 부산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가정을 이끌고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으며 감당하기 힘든 부채만 가지고 다시 구미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새벽까지 일을 마다 않지만 일정치 않는 수입 때문에 아이들의 발달 치료는 멀게만 느껴집니다. 어머니는 단기 아르바..
천천히 하지만 차근차근 나아갈 미래를 응원해-사랑의 나눔로드 121차 후원금 전달식 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임직원들의 사랑이 모여 121차 후원금이 마련되었습니다. 꾹꾹 눌러 담은 우리의 마음을 받은 121차의 주인공 보영이(가명)를 만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과 언니까지 대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보영이네. 보영이는 뇌병변 1급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아이입니다. 양다리 경직과 양발 변형에 사시까지 앓고 있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한데요. 예정되어있던 사시교정 수술은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되었지만 늘 환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생활하는 보영이가 기특할 따름입니다. 보영이는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기에 어린이집에 꾸준히 등원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영이를 돌봐야 하기에 어머니 또한 지속적인 경제 활동이 어려운..
건강하고 밝은 내일로 함께 걸어가-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 전달식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특별한 곳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난 7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스마트시티의 따스한 온정이 모였습니다. 이번 후원금이 전달된 경북서부아동보호기관은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스마트시티의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14,805,000원은 구미 지역 학대 피해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학대 피해아동들은 심리 치료 등을 통한 주기적인 마음 돌봄이 필요한데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건강한 마음과 환한 웃음을 되찾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이밖에 옷, 신발 등의 선물을 함께 지원해 웃음을 더했는데요. 의류는 학대피해 아동과 더불어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까지 전달될 예정입..
사랑의 나눔로드 30차 후원금 전달식, 뇌병변 장애 아동을 위한 소중한 나눔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7월 11일에는 2캠퍼스에 이어 1캠퍼스에도 3호기를 오픈하며 큰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9월 11일에는 사랑의 나눔로드의 30번째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뇌병변장애로 혼자서 이동이 어려운 지훈이. 올해 10살인 지훈이에게는 나이 대에 맞는 이동용 보조기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36개월 미만의 유모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령에 맞지 않는 보조기구는 지훈이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로 인해 바깥활동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또 지훈이에게는 같은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누나가 있는데요. 지훈이의 부모님은 정기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는 남매를..
사랑의 나눔로드 28차, 29차 후원금 전달식,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다!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사랑의 나눔로드. 2캠퍼스에 2대의 전자기부함이, 1캠퍼스에 1대의 전자기부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매일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금해,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돕고 있습니다. 최근 점차 후원아동을 늘려가면서 후원지역도 함께 확대해가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얼마 전에는 구미와 대구지역의 두 장애 아동을 만나 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고 돌아왔습니다. 3년 전 비스코트 올드리치 증후군이라는 병을 얻게 된 28번째 후원아동 주찬이. 희귀난치성질환인 이 질병은 면역체계의 결함으로 여러 감염증이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혈액 내 혈소판이 부족해 지속적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당시 고액의 수술비를 들여 골수이식수술을 받았지만 주찬이의 면역은 많이 ..
은주에게 전해진 사원들의 힘찬 응원,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 아이콘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8월 23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나눔로드를 기념하는 감사이벤트가 스마트시티에서 진행되기도 했었죠? 2캠퍼스 운동장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사원들이 전자기부 후 가벼운 산책을 하며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는 나눔로드가 지역사회 역시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1일, 또 한 명의 나눔로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대상자인 은주와 어머니, 그리고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회원들이 키다리아저씨로 참석했는데요.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은주는 두 명의 오빠와 부모님과 함..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⑤ 1,000원의 손길, 아이들의 희망이 되다 2015년 8월 11일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 특별한 길이 마련됐습니다. 사원들과 아이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길, 바로 나눔로드입니다. 그동안 이 길을 통해 총 10명의 아동들이 내일이라는 희망을 선물 받았습니다. 일상과 가까운 곳에, 언제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부를 통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이 희망의 길을 통해 어려운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 ‘하늘이’ 2015년 10월 나눔로드의 첫 번째 대상자 하늘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임에도 어머니의 품에 안겨 있어야만 했던 작은 아이였습니다. 이름조차 낯선 프레더 윌리증후군이 하늘이의 성장을 멈춰버렸기 때문인데요. 거처마저 마땅하지 않아 엄마와 교회 소예배실에서 지내고 있던 하늘이. 이 사연..
마음을 모아 희망을 나눕니다.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나눔. 삼성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는 전자기부함에 사원증을 찍고 길을 걸으면 1,000원이 기부되는 ‘나눔로드’가 있습니다.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곳인데요. 지난 12월부터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9살 준희를 위한 모금활동이 2개월 동안 펼쳐졌습니다. 스마트시티는 나눔로드로 모인 성금을 전달하며 준희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는데요. 그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지난 2월 20일, 구미 원평동에 자리한 굿네이버스 사무실에서 나눔로드 성금 기탁식이 열렸습니다. 나눔로드 기부금과 연말 사랑의 바자회 모금액을 합친 총 5,541,000원이 준희에게 전달된 것인데요.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준희네 가족. 준희 아버지는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베트남에서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