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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1

헌혈증 1004매, 나눔 천사들의 착한 기부-스마트시티 헌혈증 전달 매년 분기마다 사업장 내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온 스마트시티. 그동안 모아진 헌혈증 1,004매를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었습니다. 비대면으로 전달된 헌혈증, 어디로 도착했을까요? 매년 스마트시티에 등장하는 헌혈버스! 오며가며 버스에 올라 헌혈을 실천하는 임직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만의 헌혈 릴레이로 연간 평균 1,600여 건의 헌혈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어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필요한 이들이 있기에 과거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헌혈캠페인 등이 축소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탓에 소아암 환자들이 힘든 상황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스마트시티. 지난 6월 12일 임직원들의 나눔으로 모아..
봉사는 나의 힘!-스마트시티 한마음주부봉사단 봉사가 나의 힘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내 봉사단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전파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한마음주부봉사단! ‘프로봉사러’ 그들이 봉사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랜만에 비대면 봉사활동에 나선 한마음주부봉사단을 만났습니다. 한마음주부봉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길이 막혀 있었지만 새로운 시도 중입니다. 비대면 봉사활동에 나선 것인데요. 금오종합복지관에 기부할 편백나무 베개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한마음주부봉사단 40여 명의 인원이 힘을 합했습니다. 집콕 봉사활동으로 각자 키트를 베개로 완성시켜 한데 모아 전달할 예정! 어떻게든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던 차 작은 나눔활동이라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는데요. ‘삶의 낙이..
너의 내일이 꽃길이길-사랑의 나눔로드 102, 103차 후원금 전달식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김없이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는 달려갑니다. 지난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이번 사랑의 나눔로드도 비대면으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밝은 미소로 스마트시티에 고마움을 전해온 두 아이들을 만나볼까요? 사랑의 나눔로드 102, 103차 주인공은 모두 다문화가정 아이들 우진이(가명)와 유정이(가명)입니다. 우진이 어머니는 베트남에서 이곳 한국까지 와 아픈 우진이의 간호를 도맡아 하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음주로 인한 폭력에 얼마 전 대수술을 받은 아이. 전교 1등을 하던 11살 우진이는 뇌수술 후 지능이 7살 정도로 떨어져 학년을 유급하는 상황까지 겪었는데요. 언어치료, 재활 등 꾸준히 병원을 오가야해 몸과 마음은 물론 경제적 문제까지 우진이 가족이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일들..
101번째 사랑이 도착했어요-사랑의 나눔로드 100, 101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사랑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가 벌써 101번째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사랑의 나눔로드 100, 101차 후원금 전달식! 두 주인공의 이야기와 함께, 101차를 맞이한 사랑의 나눔로드가 걸어온 발걸음을 돌아봅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100, 101차 주인공은 새별(가명)이와 유린(가명)이입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봄날 꽃처럼 피어나는 아이들의 미소를 직접 마주할 순 없었지만,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만은 잘 전했습니다. 두 아이들은 다자녀가정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운 부모님과 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지적장애 3급을 가지고 있는 유린이와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새별이의..
아이들에게 전하는 영양 가득 농산품 식탁-지역아동센터 지역 농산품 꾸러미 나눔 활동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농민들은 물론 지역 곳곳 생계에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는 지금. 성장기에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농산품 꾸러미를 전달한 스마트시티! 농민도 웃고, 청소년에게도 희망을 전했습니다. 지난 4월 28일 스마트시티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50개소에 지역 농산품 꾸러미 250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된 나눔이어서 더 특별했는데요. 지역 아동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와 협력해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했습니다. 농가의 자부심이 묻어나는 싱싱한 농산품으로 친환경 꾸러미를 꾸렸는데요. ..
비타민 같은 널 지켜줄게-사랑의 나눔로드 96, 97차 후원금 전달식 봄이 다가오는 듯하더니 또 다시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날은 춥지만 마음의 온도를 따뜻하게 올려주는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열심히 달려온 사랑의 나눔로드가 96, 97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달려갔습니다. 지난 2월 18일 스마트시티가 사랑의 나눔로드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구미 사랑터어린이집! 명랑한 모습의 영재(가명)와 소미(가명)가 맞아주었는데요. 밝은 두 아이지만 몸이 불편해 또래 아이들만큼 마음껏 뛰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슴 아픈 사연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두 아이와 가족을 만났습니다. 자폐성장애를 가진 영재는 마음껏 먹거나 뛰놀지 못합니다. 선천적으로 잇몸이 약해 통증 등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어려운데요. 또 장운동 문제로 척추 변형, 허리디스크 같은 질..
사랑으로 나누는 떡국 한 그릇-설날맞이 희망나눔 소중한 이들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눠 먹고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설날. 설 명절을 맞이해 스마트시티가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임직원들이 합세해 봉사 활동 릴레이도 펼쳤는데요. 스마트시티의 특별한 설 풍경 속으로 가볼까요? 식사하기 전 흥겨운 음악소리가 들려왔는데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도립무용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무대에 오른 이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공연에 시선을 빼앗긴 어르신들. 어깨춤이 덩실덩실~ 박수 소리가 황상초등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나들이 온 듯 들떠 계시는 어르신들! 무려 25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뜨끈한 떡국이 준비되었는데요. 이분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
두 개 언어와 문화가 만든 두 배의 자신감-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 수료식 지난 18일 군위 청소년수련원에 모인 이들의 표정이 하나 같이 뿌듯합니다. 바로 13일간 진행된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수료식을 위해 모였기 때문인데요. 13일이라는 기간 동안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들을 만나볼까요? 다문화가족을 위해 경상북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힘을 합쳤습니다. 학생들이 두 언어와 두 문화를 더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는 이중언어캠프가 지난 1월 5일부터 13일간 진행되었는데요. 50여 명의 학생들이 중국어반과 베트남어반으로 나뉘어 각자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나갔습니다. 스마트시티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중언어캠프에는 벌써 몇 번이나 참여한 고참 친구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학생들 서로서로 도와가며..
사랑이 보글보글 재미가 지글지글-정담원 열린지역아동센터 요리봉사 지난 11일 토요일, 한마음프라자에서 맛있는 냄새가 퍼졌습니다. 열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정담원 입주자들이 주말을 반납했습니다. 함께 요리하고 이야기 나누며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 한마음프라자에 퍼진 맛있는 냄새 따라 함께 가보시죠. 오늘 바삭한 김치전에 쫄깃한 오징어를 넣어 별미인 오징어김치전과 2020년 새해를 맞아 따끈한 떡국을 함께 만들어 볼 텐데요.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오늘 일일 요리 선생님으로 변신한 정담원 입주원들. 아이들을 위해 미리 손질해둔 재료들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딩동~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정담원 가족들은 황상동 열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 월 1회 함께 요리를 배우는 요리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작년 연말 정담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