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6 새싹처럼 쑥쑥 자랄 아이들에게 희망을!-사랑의 나눔로드 114, 115차 후원금 전달식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요즘.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는데요. 쑥쑥 자라날 아동들을 위한 114, 115번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사랑의 나눔로드를 전하고 왔습니다. 114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인 승우(가명). 9개월이 채 안 되어서 세상에 나왔지만 3kg가 넘는 튼튼한 아이였는데요. 현재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과 중증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울기만 해도 온 몸에 멍이 들어버리는 승우. 어머니는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로 심한 만성허리디스크에 한쪽 다리 괴사로 인해 근로활동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정부보조금으로 네 식구가 생활하기에는 빠듯하기만 합니다. 스마트시티는 승우의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위해 5,175,000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뇌전증과 지적장애 2급을.. 네 마음에 봄바람을 후~-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도서관 전달 지난 2월 24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살랑 봄바람이 불었습니다. 스마트시티에서 관심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는데요. 따스한 햇살 아래 마음을 나눈 현장으로 가봅시다. 스마트시티 윤성희 센터장과 한마음협의회 박종국 간사위원,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장세창 신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부관장 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길어지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 또 한 번 새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교육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스마트시티는 아이들을 위해 일선에서 다양한 노력을 펼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사회공헌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온라인 교육에 소외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태블릿 PC 50대를 전달하는 ‘스마트도서관’ 사업을 펼친 스마트시티. 구미종합사회.. 새해 복 가득 담아 마음의 거리를 가까이-2021 설날맞이 희망나눔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설날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일 년에 단 두 번 온 가족이 만나 이야기꽃 피우는 명절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달리 조용하게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겠죠? 스마트시티가 소외 이웃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지난 2월 4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스마트시티가 떴습니다. 물품 전달에 앞서 윤성희 센터장, 한마음협의회 고성민 대표위원,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 큰스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장세창 신부 등 한 자리에 모여 그간 못 나눈 안부 인사를 나눴는데요. 좋은 일을 위해 뭉친 덕분에 분위기가 훈훈하게 달궈졌습니다. 쌀 200포와 함께 식용유, 부침가루, 밀가루, 참기름, 간장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식료품만 .. 호수 같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사랑의 나눔로드 113차 후원금 전달식 코로나19로 인해 보이지 않는 벽이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지만 여기에 굴할 우리가 아니죠. 2021년에도 사랑의 나눔로드는 멈추지 않습니다. 113차 후원금의 주인공 연서(가명)을 만나러 출발~ 호수처럼 맑은 눈과 예쁜 미소를 가진 연서는 태어나면서부터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형편상 치료와 재활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신체 발달이 느린데다 불균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일상 대부분을 누워서 지내다보니 척추측만증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섭식 기능도 현저히 떨어져 멸균우유와 분유로 영양을 채울 수밖에 없습니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와 치료비를 충당하기에 아버지의 수입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데요. 하지만 어머니는 온종일 연서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활동은 생각조차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섯 ..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사랑의 나눔로드 112차 특별모금 전달식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산타 할아버지도 어린이들 앞에 나타나지 못한다는 소문이 자자한데요. 구미 지역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산타로 변신했습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되어온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역 아동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는 스마트시티 대표 후원 활동입니다.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30일간 10,831,000원의 후원금이 마련되었는데요. 이번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습니다. 380명의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든 선물 꾸러미를 잠깐 살펴볼까요? 추운 겨울 따스하게 아이들을 감싸줄 목도리와 건강한 하루하루를 위한 유산균을 비롯해 불타는 학구열을 응원하는 마음.. 붉은 사랑으로 전하는 희망-스마트시티 헌혈 캠페인 지난 19, 20일 양일간 사랑의 헌혈 버스가 스마트시티를 찾아왔습니다. 건강한 혈액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소식에 임직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헌혈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생명 나눔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된 스마트시티 헌혈 캠페인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헌혈자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던 혈액 공급은 올해 코로나19로 난관에 봉착했는데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이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차례차례 헌혈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버스 탑승 전 열 체크는 필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과 위생 수칙 아래 헌혈을 진행했습니다. 깨끗이 소독한 팔에 바늘이 콕! 들어가면 준비 완료! 해가 거듭될수록 헌혈 캠페인에 익숙해진 임직원들.. 시상금도 특별하게! 나눔으로 피어나는 웃음-개선제안 나눔시상금 전달식 지난 11월 18일,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개선제안 시상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하며 후원금을 차곡차곡 쌓아왔는데요. 이름하야 ‘나눔시상금’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우리는 시상금도 특별하게 나눈다! 나눔시상금으로 마련된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로 향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주체자인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직접 개선 아이디어를 건의하는 ‘개선제안’이 그 중 하나인데요. 반짝이는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한 임직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적립됩니다. 개인별 시상금 중 일부를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태로 오랜기간 운영되었는데요. 차곡차곡 쌓아온 기부금이 ‘나눔시상금’이라는 이름으..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사랑의 나눔로드 109, 110차 후원금 전달식 바람이 조금씩 매서워지는 겨울 초입, 봄날의 햇볕보다 따뜻한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이 109번째, 110번째 나눔로드 주인공들에게 도착했는데요. 비대면으로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을 전달받은 두 가정에 따스한 희망이 전해졌습니다. 109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인 9살 민준이(가명)는 어머니와 둘이 사는 자폐 2급 아동입니다.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면 또래 아이들처럼 환한 미소를 보이지만, 한편으론 언어지연과 자폐 증상으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홀로 민준이를 돌보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머니는 더 잘 챙겨주지 못해서일까, 그저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민준이가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더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두 나라 언어로 날개를 펼치다-제7회 이중언어대회 지난 10월 17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제7회 이중언어대회’가 열렸습니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준비된 자리인 만큼,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진행되어 올해로 7회를 맞는 이중언어대회. 올해 대회 본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지난해 66개 팀보다 많은 83개팀이 예선에 응모했지만 본선 진출자는 지난해 23명 보다 적은 14명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 대회장에 도착한 참가자들! 입구로 들어가면 손 소독부터 시작! 체온을 재고, 증상 유무와 인적 사항을 기록하는 방문 일지를 작성하면 입장 준비 완료! 이제 대회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본선에 진출한 초등부 7명, 중·고등부 7명..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