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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348

연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의 삶을 연극으로 만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 윤동주의 생애를 절제된 무대언어로 표현한 연극 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연극 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각각 ‘하늘’, ‘바람’, ‘별’, ‘시’의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 표현한 작품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연출가이자 한국 리얼리즘 연극의 거장인 연출가 표재순(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씨의 작품입니다. 이 연극은 지난 2000년 초연 된 바 있으며 2008년 두 번째 공연에 이어, 훨씬 기량 있는 연기와 무대효과를 더해 올해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 번째 무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는 극의 내용 뿐 아니라 연출적인 면에서도 돋보입니다. 특히,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경사무대로 만들어 활용하고, 다큐멘터리적 영상..
구미 작은도서관! 도산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지난 11월 7일 월요일, 구미 도량동 도산휴먼시아주공아파트에서 도산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이곳은 현재 292세대, 810명이 입주해 살고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책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주민들과 아파트 안팎으로 도움을 받아 서가, 책걸상, 컴퓨터의 시설을 갖추고,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기증 및 지원받아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된 것인데요. 도산휴먼시아새마을작은도서관은 정식개관 이전부터 동화책 만들기, 영어원어민 수업, 독서논술 수업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알찬 이 공간은 방과 후 아이들 돌보미 역할까지 하며 마을공동체로서 사회안전망 기능까지 하고 있습니다. 개관식에 참석한 남유..
구미 문화재, 활용이 곧 보존이다! 구미시 문화재활용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활용사업’. 이 사업은 ‘활용이 곧 보존’이라는 문화재보존철학을 바탕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와 융합해 문화재 자체를 살아 있는 역사교육장 및 프로그램형 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얼마 전 이 공모에 구미시가 4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구미시가 신청한 이 4년 연속, 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또한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은 ‘2017 동락서원 나들이, 동락별곡(同樂別曲)’이라는 주제로 멋쟁이선비 따라잡기 : 선비예술체험, 문화가 있는 ..
구미 낙동강 해평습지에 겨울손님 흑두루미 방문! 구미에서 귀한 철새를 만나고 싶다면? 낙동강 해평습지와 강정습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10월 24일, 올해 처음으로 겨울진객 흑두루미 114마리가 해평습지에 안착했는데요. 흑두루미들은 습지의 모래톱에서 먹이를 찾는 등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최대 월동지인 일본의 이즈미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현재 흑두루미는 멸종위기 2급으로,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제 지구상에 흑두루미는 12,000여 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 조류입니다. 구미시 낙동강의 강정습지와 해평습지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해 재두루미, 고니(백조) 등 다양한 겨울철새 15천여 마리가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동북아 두루미 이동로상의 중간 기착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
공단동 주차 걱정, 이제 그만! 구미시 ‘행복주차장’ 개방 구미산단 행복주차장(구. 구미세관보세창고(구미시 1공단로 198-4) 지난 10월 15일(토)부터 총 180여 대 규모의 무료주차장이 구미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총 2개소의 구미시 시민행복주차장이 마련된 것인데요. 이번에 개방된 무료주차장은 구미산단 행복주차장(구. 구미세관보세창고, 101대), 시민행복주차장(공단동 265-4, 85대) 총 2개소로 1공단 내 심각했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공단2동 5,300여 명의 주민과 27,000여 명의 입주기업 근로자들은 1공단 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주차전쟁을 벌여왔는데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차는 주민과 근로자, 인근 상가의 갈등을 유발하는 기제가..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다!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지난 10월 7일, 옥계동 보눔유치원에서 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Safe-Up(안전 향상) 현장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놀이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는데요. 재난안전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현장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육을 준비한 구미시 안전재난과는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 안타까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구미시는 Safe-Up 현장교육과 더불어 올해부터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유아 및 어린..
구미 금오천에 공공디자인 바람이 분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공공디자인 작품 설치 지난 9월 말, 구미 금오천 일원에서 시민, 학생, 디자인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공공디자인 작품 설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2016 구미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참여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에 참여한 작품을 설치하는 자리었는데요. 이들은 이날 다양한 색상을 적용한 바람개비 300여 개와 구미시를 상징하는 구미상징 10색을 적용한 의자 10여 개를 금오천 일원에 설치하였습니다. 이번 공공디자인 작품설치는 지역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관내 일원 구석구석을 다니며 설치장소를 선정하였으며, 설치작품 역시 금오천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제작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구미시 주민..
대구고용노동청 일가정 양립 슬로건 공모전 시행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유연한 근무제도와 건전한 기업문화의 확산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대한 지역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시민 참여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근로자 및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합니다. ㅇ 공모명 : 대구경북 행복한 일가정 양립 슬로건 공모전 ㅇ 공모기간 : ’16.9.19.(월) ~ 10.14.(금) ㅇ 참여대상 :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ㅇ 공모방식 : 온라인 접수(http://www.homeandwork.kr) ㅇ 공모내용 : 일과 가정(삶)의 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슬로건 ㅇ 포상내용 : 대상 (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상품권 30만원), 우수상 (상품권 ..
인동 코스모스 꽃밭으로 가을 나들이 가자! 가을이면 흐드러지게 피어난 코스모스와 그 위를 유유히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가 떠오릅니다. 이제 매년 가을, 이런 풍경을 구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올해 조성된 구미시 구평동 대규모 도시꽃밭(구평동 1084번지, 구평성당 앞)에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도시꽃밭은 구미시 인동동에서 지난 2015년 12월, 경북개발공사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올해 5월 코스모스를 파종하면서 조성됐습니다. 1만 3천㎡(4천여 평)에 이르는 넓은 꽃밭 입구에 들어서면 방문객을 환영하는 솟대가 우뚝 솟아 있고,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있으며, 중간 중간 쉬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도 마련돼 있습니다. 앞으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구미의 새로운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