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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348

꿈너머 꿈을 위한 위기가구 가족 나들이~ 8월 11일부터 12일 까지 1박 2일 동안 지역 내 위기가구 가족구성원 35명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가족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 경험이 없는 위기가구 중 사춘기에 있는 초・중학생 가족을 우선 선발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나들이에 참가한 가족들은 한려수도를 관광하며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그동안 가정에서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박 2일의 가족 나들이가 끝나갈 무렵 한 가족은 “구미시에서 지원해 준 많은 물질적인 도움도 고마웠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꽃을 피워나게 한 잊..
나를 위한 여행! 위기가구 자녀 도리사 템플스테이 체험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지역 내 위기가구 자녀 10여 명이 도리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습니다. 템플스테이 체험은 위축되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위기가구 자녀들에게 자존감을 찾아 주기 위하여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도리사에 요청하여 후원이 이루어졌는데요, 인성교육과 예불, 숲속 걷기 명상 등의 체험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자녀의 부모는 “방학이어도 빠듯한 형편에 아이와 여가를 함께 할 수 없어 매일 TV를 보거나 게임만 하고 있다가 이번 템플스테이 참여로 내면이 한 뼘 더 성장하여 온 것 같다”며 뜻 깊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갖게 해준 도리사와 구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템플스테이 체험을 후원한 도리사에서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저소..
‘오아시스 하우스’로 구미에 행복을 더하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를 비롯한 6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2014년 상반기 24가구에 무료포장이사 및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 등 총6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오아시스 하우스’는 저소득 가구의 높은 이사비용과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이사부터 집수리, 도배·장판교체, 전기・욕실타일・보일러 수리,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토탈 서비스와 희망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자원연계까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가족봉사단으로 배우자와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부모가 직접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
한식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다문화가정초청 전통음식 만들기 7월 25일 구미시 평생교육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초청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다문화가정초청 한국음식 만들기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대모, 대부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출신 이월향 주부는 “결혼 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한국음식문화에 적응이 어려웠는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여름보양식 전골과 해물녹두전을 만들어 보니 한국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인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은 두배! 구미시청 한울회 봉사활동 지난 7월 12일 구미시청 행정직 여성 공무원 모임인 한울회에는 도개면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는 한울회원과 자녀 23명이 참여해 지적 장애인 생활관과 화장실 청소를 비롯해 화단과 운동장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울회 회원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한울회는 여성 공무원 상호간 단합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 결성한 ‘커다란 울타리’란 뜻으로 현재 1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매년 저소득 가정 4~5가구를 선정하여 성금 전달, 연말 불우이웃성금 기탁,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효(孝)잔치 한마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들이 7월 10일,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여성회원, 바르게살기읍면동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식전공연으로 여성회원들이 민요와 마술, 스포츠댄스로 흥을 한껏 돋구는 것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등 자매결연 가족들을 위한 선물증정과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오후에는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각설이 공연을 통해 즐겁고 흥겨운 시간으로 서로의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행사에 함께한 이육심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 모시고 따뜻한 음식과 다양한 공연을 선물하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에는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눔과 봉사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구미시 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6월 28일 고아읍 황산리 일원에서 15개 단체 7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온(溫)마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의 특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수요처(마을)에 필요한 봉사내용을 파악해 동시다발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날 대상 마을인 고아읍 황산리 물목마을은 읍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마을의 대표와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습니다. 참여한 70여 명의 단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과를 뒤로한 채 마을골목 벽화 그리기, 어르신 이・..
보람회가 펼치는 사랑의 봉사활동 6월 26일 구미시청의 보람회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삼성원’을 방문해 생필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시설주변 잡초제거와 실내청소 등을 하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배정미 보람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계층이 진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한 사회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베풀고 있는 삼성원 관계자들과 바쁜 시정업무에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001년에 창립한 보람회는 구미시청 산하부서에 근무하는 6급 이상 여성 공무원 모임인데요,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여성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미시에 든든한 ‘좋은 이웃들’이 생겼어요~좋은 이웃들 발대식 6월 23일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과 후원 협약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위한 발대식과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좋은 이웃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을 발굴하고 복지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봉사대원들은 지역주민,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등 모두 우리 주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발대식과 협약식에는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150여 명을 대표하여 선산읍 문하숙(상수도검침원)과 구미우체국 최상규(집배실장)씨가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봉사대원들은 일상생활 중이거나 근무 중 언제라도 이웃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단 한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