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6 진정한 나눔을 배우는 시간 - 청소년 나눔 체험 투어 베풀 줄 아는 사람은 얻는 것도 많습니다. 사내에서도 이미 많은 임직원들이 나눔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녀에게도 나눔의 뜻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었습니다. 지난 10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도량 밤실벽화마을에서 나눔체험투어가 진행되어 그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복지관 강의실에 한데 모인 학생들이 보입니다. 이번 나눔체험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새겨보는 교육을 듣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영상 자료로 교육을 들은 후 복지관 내 푸드마켓에서 바로 나눔을 실천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가져온 생필품을 기부하는 것이었는데요. 저마다 가져온 물품들을 진열하면 영수증 같은 기부증서를 받았습니다. 이후 마을해설사와 함께 밤실벽화마을로 향했습니다. .. 나눌수록 따뜻해지는 세상 만들기 -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특별 모금 전달식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도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꾸준히 온정을 나누어, 지역의 많은 아동들에게 따스함을 전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9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에서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특별 모금 전달식이 열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자리에는 구미지원센터 김현도 센터장, 송일수 지부장(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사회복지법인)과 직원들이 참석했는데요, 삼성전자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다 보니 분위기는 금세 웃음이 가득해졌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 가운데, 굿네이버스에서는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확립한 사업 방향을 공유하며, 삼성전자의 지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특.. 사랑이 모여 햇살이 되도록 - 149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낮보다 밤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연말입니다. 똑같은 하루라도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만큼 온기가 더욱 소중히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마음으로 나누는 온기가 모이면 따뜻한 가치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149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의 주인공에게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후원금의 주인공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싶은 주영(가명)이었습니다. 주영이는 밥 한 끼를 먹는 것도, 말을 하는 것조차 마음처럼 쉽지 않은데요. 또래들보다 조금 늦게 자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하며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주영이의 평범한 일상을 어렵게 만드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로 접근할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쉽게 해결할 문제로.. 마음의 짐 덜고, 사랑 더하기 - 148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서늘해진 날씨만큼 주변과의 온정을 더욱 챙기게 되는 계절입니다.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것이 정이라는 것을 알기에, 임직원들은 스스럼없이 곳곳에서 정을 나눠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148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주인공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148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씩씩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세은(가명)이었습니다. 세은이는 18살의 고등학생이지만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아버지는 현재 베트남에 있어, 세은이와 연락이 닿기는 하지만 생활비나 경제적인 지원은 전반적으로 없는 상태라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머니도 계시지 않기 때문에 세은이는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해오고 있는데요. 한창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달려나가야 할 시기에 .. 사랑을 나누고, 힘을 싣고 - 146차, 147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길게 느껴졌던 올해도 어느덧 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 연말이 다가올 즈음이면 1년 동안의 나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시간이 흐른 만큼 내가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베풀며 함께 성장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 않을까요?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차곡차곡 마음을 쌓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이번에는 146차, 147차 후원금의 주인공을 만나러 가보았습니다.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146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늘 밝은 기운이 넘치는 진우(가명)였습니다. 진우는 요도하열이라는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나, 어릴 때부터 큰 수술을 견뎌내야 했는데요. 현재 자폐성 장애 1급을 진단받은 상태라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진우의 아버지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진우를 .. 언어의 갈림길, 세계 속으로 걷다 - 제9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바야흐로 국경이 무색할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자유롭게 오가는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만 봐도 해가 갈수록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사는 곳이 한국이라도, 언어는 자연스럽게 두 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사용해왔던 언어가 이제는 경쟁력을 갖게 되기도 했는데요. 세계를 무대로 발돋움하려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경상북도와 함께 매년 이중언어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참가 학생들을 위해 갤럭시탭을 시상품으로 준비했는데요. 갤럭시탭은 임직원들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헬스 앱을 이용한 사내 비대면 걷기 봉사활동 ‘Walk on, Give on’에서 목표를 달성하면서 후원된 물품이었습니다.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 웃으며 꿈꿀 수 있도록 - 144차, 145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마음의 부자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은 꾸준히 후원금을 모아오고 있는데요. 144차, 145차 후원금의 주인공에게도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든든한 발걸음을 내디뎌보았습니다.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144차 후원금의 주인공은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지훈(가명)이었습니다. 지훈이는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늘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집에서는 아버지의 불규칙적인 일자리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어머니는 루게릭병 투병 중이라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그러지 못하는 지훈이의 모습에 어머니도 마음이 편치 못한데요. 평.. 마음의 곳간을 채우는 따뜻한 손길 - 임직원 쌀 나눔 전달식 우리는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한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곤 합니다. 한 명이라도 더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돕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 도와가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구미사업장은 늘 앞장서 왔는데요. 이번에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쌀을 소중한 곳에 나눔하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23일, 구미에 한 보육원에서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여러 분들이 모였습니다. 그 마음은 바로 기부를 통해 모인 1,255포의 쌀이었는데요. 우리 지역 쌀 소비촉진에 일환으로 임직원들께 지급되는 쌀을 많은 분들께서 선뜻 기부해 주셔서 풍부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나눔으로 모인 쌀은 경북 아동보육 시설 15처 및 한부모가족.. 아이들이 웃으며 자라날 수 있는 세상 - 142차, 143차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후원금 전달식 기온이 차츰 떨어지더니 이젠 정말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낮에는 서늘한 바람, 밤에는 귀뚜라미 울음에 여름이 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데요, 서서히 쌀쌀해지는 날씨만큼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9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기 위해 사랑의 나눔 키오스크 142차, 143차 후원금 주인공을 만나고 왔습니다. 142차 주인공, 하은(가명)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부재로 아버지와 단 둘이서 살고 있는 하은이(가명)는 소아당뇨라는 유전적 질환을 앓고 있지만 언제나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입니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아이 하은이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잘 성장하지만, 어머니와 같은 다정하고 세심한 손길이 아직은 필요합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하은이가 웃음을 잃지 않.. 이전 1 2 3 4 5 6 7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