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6

건강한 봄을 위한 마음 나누기-136차 나눔로드 특별모금 전달식 겨울의 차가운 바람이 물러가고 따스한 봄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봄 기운만 가득하면 좋은 날들에 연일 산불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는데요. 뜻하지 않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지역 아동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일어섰습니다. 지난 5월 2일 14시,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서 136차 나눔로드 특별모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80명의 산불 피해지역 아동들이 영양제 및 간식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체 사업장 임직원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모금에 참여한 결과, 총 11,477,000원에 달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더불어 시생산파트에서는 별도의 이동식 나눔로드와 함께 아동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엽서를 작성해주셨는데요.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엽서..
희망이 꽃피는 세상을 꿈꾸다 - 사랑의 나눔로드 135차 후원금 전달식 향기로운 봄날,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희망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역 아동들에게 봄 햇살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사랑과 응원을 전달하는 스마트시티의 나눔로드 현장인데요. 더디지만 씩씩하게 꿈을 키워 나가는 유정(가명)이를 만났습니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유정이는 5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단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 어린시절부터 모자원과 원룸을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나갔던 유정이네는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공간도 올해 9월경이면 전세 계약이 만료되어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외국인 신분이라 일자리를 구하는데도 제약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유정이를 위해서라면 식당, 공장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생계를 꾸려나가고 ..
안전한 자립을 수호하는 든든한 H.E.R.O -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 보호종료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퇴소 후 스스로 생활해야 합니다. 아직은 겪어보지 못한 낯선 세상이 두려운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지난 4월 21일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삼성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개소식이 구미 송정동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는 안전하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보호아동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희망디딤돌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보호아동 청소년 및 자립 청년들의 자립생활, 자립체험, 자립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희망디딤돌 경북센터는 삼성 희망디딤돌의 9번째 시설인데요. 지역 ..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넓은 세상으로! -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전달식 꽃향기가 짙어지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의 여신이 꽃향기를 전하듯 스마트시티에서도 경북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모든 지역 아동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이 스며들기 바라는 소망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133차 후원금 주인공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재혁이(가명)입니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아버지와 허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재혁이는 학업과 할머니 간병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재혁이가 현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았는데요. 영상 콘텐츠를 편집하며 작품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 한 줄이 적히길 희망하는 재혁이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재혁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고 푸르게 -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 활동 따스한 햇살과 함께 우리에게 다가온 봄! 이맘때쯤이면 겨우내 쌓였던 묵은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가정에서는 봄맞이 청소를 하곤 하는데요.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스마트시티가 구미사업장 근방 이계천 정화 활동에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수질 오염과 식수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 현장으로 가볼까요? 스마트시티 임직원 20여 명이 모여 이계천 수변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 모두 두 손에 집게와 쓰레기 봉투 장착! 폐지, 스티로폼, 비닐 등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쓰레기들이 곳곳에 포착되었는데요. 하천 주변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을 놓칠세라 숨어있는 쓰레기들까지 남김 없이 수거하며 ..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해요 - 사랑의 나눔로드 131차, 132차 후원금 전달식 길었던 겨울도 물러가고 어느덧 스마트시티에도 봄이 왔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모든 지역민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열심히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전달됐는데요. 웃음기 가득했던 나눔의 현장에서 131차, 132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131차 나눔로드 주인공은 바로 좌충우돌 쌍둥이 형제 진우(가명)와 선우(가명)입니다. 든든한 형인 진우는 다리 부상으로 진료를 받던 중 양쪽 다리 사타구니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잦은 코피와 감기 증세를 호소하던 동생 선우는 또래 아동보다 성대가 커 기도가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인 어머니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자세한 검진 및 치료가 간절한 상황에서도 씩..
모두 하나되어 만드는 희망찬 미래 - 2022년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새로운 해를 맞아 스마트시티의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로드’ 운영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활동인 ‘사랑의 나눔로드’ 운영을 공동모금회를 통한 연(年)단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도약을 기념한 훈훈했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 2월 14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2022년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웅철 굿네이버스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공익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
스마트시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됐어요! -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 감사 서신 찬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끈따끈 훈훈한 소식은 계속됩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현장인데요. 지난해 연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이 마련되었습니다. 특별 모금은 지역아동 방한 의류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되었는데요. 후원 아동들로부터 반가운 화답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월,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겨울 의류 구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71명의 아동들이 총 17,781,705원 상당의 의류 구입비를 후원받았습니다. 아동 1명당 약 25만 원 상당의 ‘겨울 의류 구입권’을 지원했는데요. 구미시 내에 위치한 의류 매장에서 아동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후원은 새학기를 앞둔 아..
호랑이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9차 후원금 전달식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기운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도 스마트시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갑니다. 다복한 6남매 가정에서 태어난 경호(가명)가 129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미소가 예쁜 경호는 지적장애 2급에 언어장애를 갖고 있으며 유치원 무렵 근육병을 앓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합니다. 근력이 감소하면서 보행능력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경호에게 오르막과 내리막은 큰 산과도 같습니다. 경호는 계속되는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정기적인 치료와 거동을 고려해 휠체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경호는 몸이 불편한 부모님의 건강 때문에 생계유지마저 힘에 겨워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지적장애 3급의 어머니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