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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581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해요 - 사랑의 나눔로드 131차, 132차 후원금 전달식 길었던 겨울도 물러가고 어느덧 스마트시티에도 봄이 왔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모든 지역민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열심히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전달됐는데요. 웃음기 가득했던 나눔의 현장에서 131차, 132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131차 나눔로드 주인공은 바로 좌충우돌 쌍둥이 형제 진우(가명)와 선우(가명)입니다. 든든한 형인 진우는 다리 부상으로 진료를 받던 중 양쪽 다리 사타구니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잦은 코피와 감기 증세를 호소하던 동생 선우는 또래 아동보다 성대가 커 기도가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인 어머니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자세한 검진 및 치료가 간절한 상황에서도 씩..
모두 하나되어 만드는 희망찬 미래 - 2022년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새로운 해를 맞아 스마트시티의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로드’ 운영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활동인 ‘사랑의 나눔로드’ 운영을 공동모금회를 통한 연(年)단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도약을 기념한 훈훈했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 2월 14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2022년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웅철 굿네이버스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은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공익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
스마트시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됐어요! -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 감사 서신 찬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끈따끈 훈훈한 소식은 계속됩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현장인데요. 지난해 연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이 마련되었습니다. 특별 모금은 지역아동 방한 의류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되었는데요. 후원 아동들로부터 반가운 화답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월,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겨울 의류 구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71명의 아동들이 총 17,781,705원 상당의 의류 구입비를 후원받았습니다. 아동 1명당 약 25만 원 상당의 ‘겨울 의류 구입권’을 지원했는데요. 구미시 내에 위치한 의류 매장에서 아동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후원은 새학기를 앞둔 아..
호랑이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9차 후원금 전달식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기운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도 스마트시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갑니다. 다복한 6남매 가정에서 태어난 경호(가명)가 129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미소가 예쁜 경호는 지적장애 2급에 언어장애를 갖고 있으며 유치원 무렵 근육병을 앓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합니다. 근력이 감소하면서 보행능력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경호에게 오르막과 내리막은 큰 산과도 같습니다. 경호는 계속되는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정기적인 치료와 거동을 고려해 휠체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경호는 몸이 불편한 부모님의 건강 때문에 생계유지마저 힘에 겨워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지적장애 3급의 어머니를 비..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 2022 설날맞이 희망나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명절은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잠시 물러둬야 할 것 같은데요. 모두가 힘든 일상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에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스마트시티의 훈훈한 나눔의 현장으로 가볼까요? 지난 1월 25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 한마음협의회 강성길 대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법등 큰 스님,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박재희 신부, 구미 사회복지국 변동석 국장 등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전달식에 앞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스마트..
따뜻한 사랑을 입고 포근한 겨울나기-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한 해의 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이 왔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지역아동들이 떨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지난 12월 27일, 스마트시티 E동에서 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8명의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제품의 겨울 의류(1인당 약 25만 원 상당)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송일수 지부장 등은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모금액과 스마트시티 기숙사 정담원의 의류 기부 및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총 17,78..
오늘부터 나도 온라인 교육 들어요! -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죠? 한 해 동안 스마트시티에서도 많은 나눔을 실천했는데요. 12월 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주 동안 진행된 임직원 걷기 나눔 ‘Walk on Give on’을 통해 모인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배려계층 아동에게 스마트북(태블릿PC)을 대여해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2월 24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50대 후원에 이어 더 많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30대를 추가로 전달했는데요.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장세창 신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8차 후원금 전달식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가 살갗을 스치는 요즘, 마음의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식지 않는 마음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나섰는데요.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128차 후원금의 주인공 석호(가명)를 만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석호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멋진 구조물들을 뚝딱뚝딱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그리는 금손을 뽐내기도 하는데요.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의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 때문에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단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온 석호는 평소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석호네 가족에도 양육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석호는 ADHD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 중인데요. 과잉행동 및 감정 조절이 미숙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아이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 사랑의 나눔로드 127차 후원금 전달식 단풍이 절정으로 무르익은 가을,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힘찬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웃음이 예쁜 9살의 세준(가명)이가 이번 127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세준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고등학생 누나, 9살 세준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의 실패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전증까지 판정받게 되었습니다. 세준이의 어머니 역시 허약한 체질로 고혈압을 지병으로 앓고 있고, 이외에도 고지혈증과 빈혈로 약을 복용 중이라 4인 가족의 생계유지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9살 초등학생인 세준이는 희귀질환인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데, 콧속에 신경섬유종이 자라면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하고, 신경섬유종이 시신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