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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응급처치·체험식 소방교육’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건강과 안전인데요. 삼성 스마트시티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사업장 내 ‘화재안전 체험식 교육장’을 활용, 응급처치 및 소방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스마트시티만의 이웃사랑 실천법인 것인데요. 3월 25일에는 경산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초청해, 20여 명의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사내 교육장을 찾았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사업장 내 종합방재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 소방대원들이 사내 안전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는데요. 올해 초에는 스마트시티 내 화재안전 체험식 소방교육장이 새롭게 건립되기도 했..
치매! 이제 걱정마세요~ 우리 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구미시 구미보건소는 ‘100세 시대’에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된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3월 21일(월)부터 11월 9일(수)까지 관내 동지역 경로당 11개소를 지정,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합니다. 예쁜치매쉼터는 ‘나이야 가라, 치매야 가라’라는 슬로건으로 재가 경증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연 48회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쉼터 운영진은 보건소 통합보건 전문담당자 10명과 자원봉사자 33명으로 구성된 11개 팀이며, 자원봉사자는 보건소 소속의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 외 구미시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 10여 명도 함께 참여합니다.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쉼터의 인지강화프로그램은 미술·작업회상·신체..
[영화] 2016년 3월 넷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영화 상영작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한동안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걸음이 뜸했었는데요. 그러나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대작 , 대세 스타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뜻해진 날씨, 영화 한 편 보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3월 넷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 영화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글로리데이 2016. 3. 24. 최정열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김동완, 김종수 등 15세 관람가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여행을 떠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
[정보] 흩날리는 벚꽃 잎을 반기러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의 가사 중 일부입니다. 음반이 발매된 지 4년이 흘렀음에도 봄만 되면 음악차트 순위권에 재진입하여 일명 벚꽃좀비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봄만 되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 노래의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흩날리는 벚꽃 잎 사이를 다정히 걸어보는 건 어떠세요? 빨리 피고 지는 벚꽃, 시기 맞춰 구경 가세요!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3일에서 5일 정도 빠르게 개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벚꽃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3월 23일 개화를 시작하여 남부지방은 26일에서 31일 사이, 중부지방은 31일부터 4월 5일, 경기와 강원 일부는 4월 8일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다, 사랑의 나눔로드 2016년 2차 후원금 전달 삼성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자리한 사랑의 나눔로드. 전자기부함에 사원증을 찍고 운동장을 걸으면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스마트시티만의 특별한 나눔방법인데요. 3월 21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월 15일~3월 15일 동안 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2016년 2차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사랑의 나눔로드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부를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스무 두 살 청춘, 하은 양의 후원자로 나섰습니다. 하은 양은 중학교 때부터 재생불량성빈혈을 앓아 왔는데요. 외래진료와 치료를 꾸준히 받아왔지만,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쓰려져 골수이식 수술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수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적혈구, 백혈구..
구미 문화재 가까이 보기② 시대를 초월한 가치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것은 비단 풀꽃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지켜 나가야할 문화재 역시 보면 볼수록 귀중한 존재인데요. 구미 지역은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전환기 마다 중심이 되어온 곳이기에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는 문화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척에 있는 문화재를 모르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스마트시티에서 지난달에 이어 구미 지역의 문화재를 만나고 왔습니다. 구미 삼성전자 2사업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문화재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위치해 있으나 눈여겨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인동입석입니다. 이 두 구의 입석은 무려 선사시대의 기념물인데요. ‘괘혜암(掛鞋岩)’이라 새겨져 있는 입석은 높이 4.3m, 둘레 5m의 크기를 자랑하며, 조..
[도서] 책으로 만나는 한국의 대표 문인② 박완서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이라 불리는 박완서 작가가 작고한지 벌써 5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곁에 여전히 살아계신 것만 같은데요. 그 이유는 작가의 작품들이 꾸준히 출판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성, 일상 등 그동안 작가가 천착한 키워드들을 들여다보면 별다를 게 없는 주제이지만, 읽다보면 삶의 진정한 모습을 깨우치는 깊은 통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했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어 줄 소설들. 우리들은 앞으로도 박완서 작가의 책을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내 경험으로 문학은 우리가 가장 고통스러울 때 위안이 되고 힘이 돼 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내 문학도 남에게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고통에만 위안이 필요한 게 아니라 안일해서 무기력해져버린 삶에..
[건강] 회춘, 나의 봄이 다시 오다 봄만 되면 평소보다 설레는 기분이 들지 않으신가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덩달아 나도 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텐데요. 그래서 젊어진다는 표현을 ‘회춘’이라고 하나 봅니다.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봄처럼 다시 젊어지는 법. 지금 소개합니다. 탄력 있고 광나는 피부 겉으로 봤을 때 가장 먼저 나이 듦을 느낄 수 있는 부위가 바로 피부인데요.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히 늙어 갑니다.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실제 나이보다 피부 나이가 어린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반대 경우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도 젊은 피부를 갖는 것이 좋겠죠?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은 적외선과 자외선입니다. 햇볕은 따뜻하지요. 이 따뜻함을 느끼는 것은 적외선 때문인데 이때 피부 속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아집니..
친구들아, 다 온나~! 이동 청소년쉼터 ‘다온’ 개소식 지난 3월 14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이동청소년쉼터 ‘다온’의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지역의 가출 및 위기 청소년들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작은 쉼터가 문을 연 것인데요. 그 개소식 현장을 만나 봅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은 8천여 명. 그중 가출 청소년은 1천여 명에 이릅니다. 학교, 가정과의 연결고리가 약해진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그들을 보듬어줄 공간이 대구에 마련되었는데요. 바로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들어진 이동형 청소년쉼터 ‘다온’입니다. 청소년들이 편하게 모이고 좋은 일들도 다 이곳으로 모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름 지어진 ‘다온’. 대구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해 시행되는 이곳은 ..